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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7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가 전날 급락세에서 벗어나 다시 상승 출발했다.

세계 최대 휴대폰 업체인 보다폰 그룹이 펀드인 에피션트 캐피털 스트럭처로 구조조정 노력을 벌이라는 편지를 받았다는 소식으로 이날 오름세를 주도하고 있다.

전날 유럽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이 계속해서 금리를 인상할 것이란 기대감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100지수는 오전 8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0.65%(42.30포인트) 오른 6565.00을 나타내고 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0.08%(4.76포인트) 상승한 5982.63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30지수는 전날보다 0.55%(42.61포인트) 오른 7772.66을 기록 중이다.

보다폰은 이날 3.2% 오르고 있다. 이날 펀드는 주주들을 위해 380억파운드(760억달러)에 달하는 조치를 내놓으라는 편지를 보냈다.

에어프랑스 KLM은 2.3% 오르고 있다. 에어프랑스는 유럽의 탑승객이 지난 5월 3.9% 늘었다고 발표했다.

반면 볼보는 0.5% 떨어지고 있다. 이날 JP모간체이스는 볼보의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김경환기자 kenny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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