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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태국에 세포치료제 법인설립(상보)

[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세원셀론텍은 태국의 셀룰러뷰티와 함께 합작법인으로 'RMS 타일랜드'를 설립한다고 7일 밝혔다. 태국 방콕에 오는 7월 설립될 예정으로 투자비율은 세원셀론텍과 셀룰러뷰티가 각각 400만바트(약1억3000만원)씩 50대50의 비율로 투자한다.

'RMS 타일랜드'의 투자금액은 세원셀론텍에서 25억원 규모의 RMS설비를 도입, 태국내 환자 치료 및 신기술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셀룰러뷰티는 30년간 미용성형클리닉 및 제대혈보관사업 등을 영위해온 기업이다.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이 회사의 대표이사인 깜뽄 박사는 태국 식약청 자문위원이자 마이돌 대학 부교수로 재직중인 태국 내 세포치료분야 권위자이다.

한편 양사는 지난달 초 보스턴에서 열린 '바이오2007' 컨밴션에서 서로를 알게 돼 합작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이번 합작법인 출범으로 태국의 피부지방재생의료 및 제대혈보관 분야의 잠재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익배당 뿐 아니라 연내 태국에 콘드론(개인맞춤형 연골세포치료제)과 RMS수출, 그리고 이에 따른 지속적인 RMS 원부자재 매출 등 다양한 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원셀론텍은 폴란드에 1만달러(930만원) 규모의 콘드론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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