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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 품질결과와 주가가 따로따로..

[머니투데이 김유경기자] 현대차 · 기아차의 주가가 미국 초기 품질 조사(IQS) 결과와는 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IQS에서 지난해 대비 저조한 성적을 받은 현대차는 7일 11시 13분 현재 700원(1.01%)오른 6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좋은 성적을 거둔 기아차는 전일대비 50원(0.39%) 내린 1만2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IQS는 미국 JD Power 주관으로 시행하는 품질조사로 신차 구입 100일후의 초기 품질 조사이다.

남경문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년도 3위였던 현대차는 올해 125점을 받아 12위를 기록했다"며 "북미공장 생산 싼타페의 품질 저하에 요인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전년도 24위였던 기아차는 현대차와 같은 125점을 받아 공동 12위를 차지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전년대비 가장 큰폭으로 상승한 업체"라며 "현대차화의 플랫폼 공유 및 엔진 공유효과가 품질에 반영되고 있다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김유경기자 yunew@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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