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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CJ푸드시스템이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자회사인 한일식자재마트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적자사업체이던 한일식자재마트를 개인 사업자에게 처분하고 매각 대금은 운용자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한일식자재마트는 CJ푸드시스템이 지난 2000년 25억원을 출자해 지분의 100%를 보유하며 설립한 자회사로 식자재를 대리점과 식당 등에 공급해왔다.

매년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다 지난해 CJ푸드시스템이 식중독 사건에 연루된 이후 수익구조가 더욱 악화됐다. CJ푸드시스템은 한 개인 사업자에게 한일식자재마트 지분 100%를 4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한일식자재마트 매각으로, 매년 반복되던 지분법평가손실 요인을 제거했다"고 말했다.
김지산기자 s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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