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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예당도 동반 급락]

한류스타 배용준이 최대주주인 키이스트가 10거래일만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7일 코스닥시장에서 키이스트는 오전 10시52분 현재 전날보다 1750원(13.51%) 내린 1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하한가인 1만105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키이스트는 전날 상한가를 포함, 최근 9거래일 동안 연속 상승행진을 벌여왔다. 이 기간 주가는 6000원대 후반에서 1만2000원대 후반까지 거의 2배 가까이 뛰었다.

이같은 강세 배경엔 회사 최대주주인 배용준이 주연으로 출연할 '태왕사신기' 방영이 오는 25일로 다가왔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날 태왕사신기의 방영이 9월로 연기되면서 주가는 급락세로 돌변했다.

태왕사신기는 당초 기획 단계에서 지난해말 방송 예정이었으나, 이후 올1월로 연기됐다. 이후데도 3월, 5월, 6월, 9월로 계속 방영 일정이 미뤄졌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급등했던 또 다른 엔터테인먼트주 예당도 이날 급락세로 돌변했다.

지난달 30일부터 5거래일 연속 급등하며 3000원대 중후반이던 주가가 6000원대까지 치솟던 예당은 이날 10% 내외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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