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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현대차가 3개월여만에 7만원대 주가를 회복했다.

현대차는 7일 오전 9시21분 현재 전날보다 1.45% 오른 7만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3.3% 오른 것을 비롯해 사흘째 오름세다.

현대차는 지난 2월27일 7만100원을 기록한 이후 주가가 줄곧 하락하며 7만원대를 밑돌았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연비가 탁월한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가 자동차 내수의 회복세를 주도하고 있다"며 "그랜드 스타랙스의 출시로 현대차의 내수시장 약진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국증권은 이같은 현대차의 내수시장 강세를 반영,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6.4% 높인 8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반면 현대차의 회복을 점치는 것은 이르다는 견해도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수입차가 고급차를 중심으로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등 수입차 가격인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주요 해외시장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 모멘텀 확보와 노사화합을 통한 내부경쟁력 개선없이 현대차의 중장기 실적 개선 가능성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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