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 미증시가 연일 조정받으면서 급등세를 지속중인 코스피시장의 조정 압력이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수급 구도가 워낙 탄탄해 급락세로 전환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는 자금유입이 지속돼 6월 1일 기준으로 56조원을 돌파했다. 4월까지만 해도 주식형펀드로 유입되는 자금은 해외펀드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국내펀드에서는 환매가 지속돼 자산운용협회가 집계하는 적립식펀드 동향에서도 4월에만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1조 2177억원의 환매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5월 중순부터 국내주식형펀드로 자금이 다시 유입되고 있다.

우리증권은 특히 최근의 자금유입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이전과 달리 주가하락 시에 유입
되는 것이 아니라 상승 시에 유입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내펀드가 해외펀드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금유입의 지속가능성도 크다고 판단했다. 실제 기관은 프로그램매매를 배제할 경우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고객예탁금이 연일 급증하며 14조원에 근접하는 것 역시 내부 유동성 보강의 흔적이다. 개인의 직접투자 관심이 높아진 것.

우리증권은 국내기관들의 매수여력이 확대되고 있고, 개인들도 꾸준히 매수주체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큰 폭의 조정은 없을 전망이라며 기간 조정에 무게가 실린다고 보았다.
종목대응과 관련 IT와 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유일한기자 onlyyo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