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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동양증권은 파이컴이 영업정상화가 되며 턴어라운드가 진행중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올렸다고 7일 밝혔다. 목표가격은 9500원을 제시했다.

우준식 동양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제품 불량으로 인해 위축된 영업활동이 정상 상태로 회복 중"이라며 "수요 업체의 공격적인 설비 확장, 생산량 확대로 파이컴 제품의 수요기반이 회복됐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특히 MEMS 카드 제품 중에서 고부가 제품인 66nm급 Wafer level MEMS 카드 제품이 하이닉스 신규라인에 2분기부터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말부터 본격적인 매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하이닉스 내에서 고부가 제품을 독점적으로 납품하던 경쟁사(FormFactor)의 점유율 일부를 빼앗아 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동양증권은 파이컴이 수요증가, 고부가 제품 출시 등에 따라 수익성도 개선 추세에 들어섰다고 평가했다.

동양증권에 따르면 파이컴은 2분기 매출액이 전분기 대비 44.7% 증가한 21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업이익은 28.3억원으로 전분기 7.5억원에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4분기 -30.1% 에서 올 1분기 5.1%, 2분기 13.4%로 명확한 턴어라운드 진행 중이다.

동양증권은 파이컴의 올 예살 실적으로 매출액 854억원(전년대비 +33.8%), 영업이익 121억원(+9960%), 순이익 79억원(흑자전환), EPS 329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따라 PER은 18.8배로 동종업종 대비 다소 높지만, 실적 턴어라운드 진행과, 2008년 예상 EPS 780원을 감안,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하고,목표가격 9500원을 제시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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