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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메신저]남광토건 주가급등 직원들 웃음

[머니투데이 송복규기자][우남건설 창립 36주년 기념해 CI 교체 예정]

▶최근 남광토건 주가가 크게 올라 우리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직원들이 기뻐하고 있다고. 올초 남광토건 주가는 5000원대로 우리사주 매입가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6월5일 현재 1만6100원으로 3배 가까이 급등.

실적 개선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지난달부터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르더니 한달여새 4번이나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주식으로 재미를 본 직원들이 동료들에게 밥을 사는 등 넉넉한 인심을 자랑.

▶우남건설이 창립 36주년과 수도권 주택사업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기업이미지(CI)를 교체할 예정.

우남건설 영문이름 오른쪽 상단에 무한대를 의미하는 기호 '∞'를 형상화해 무한대로 상승하는 회사가 되자는 강한 의지를 담았다고. CI 교체 후에는 수도권 사업을 확대할 계획. 올해 안에 서울에서 첫 주택사업도 진행한다고.

▶SK건설이 부산 동래구 온천2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행복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지난해 문을 연 이 도서관은 5000여권의 책을 소장하고 있다고. 하루 이용객은 50여명.

지역 주민들이 수시로 책을 기증하는가하면 책 읽어주기, 책 만들기, 구연동화 등 다양한 이벤트도 꾸준히 진행. 최근엔 도서관을 자주 찾는 어린이 40여명과 울산 장승포 고래박물관으로 야외체험학습도 다녀와.

▶대한주택보증이 인재 양성을 위해 한성대학교 부동산대학원 부동산금융 석사학위 과정을 사내에 개설했다고. 지난 3월 첫 학기가 개설됐는데 신청자 60여명 중 근무평점, 근무기간, 연구계획서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20명을 선발.

내년 12월까지 4학기로 이뤄져 있으며 여의도 주택보증 본점 연수실에서 주 2회 3시간씩 수업 진행. 매 학기 등록금은 300만원선이며 회사에서 전액 부담.
송복규기자 cli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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