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유림기자]우 샤오링 중국인민은행(PBOC) 부총재가 최근 주가 상승세는 중국의 경제성장률을 반영한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측면이 많다고 밝혔다.
우 부총재는 6일 텐진시에서 열린 컨퍼런스에서 "경제가 성장하면 주가가 오르는 것은 불가피하고 증시의 장기적 상승세 역시 불가피한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중국 경제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같은 발언이 개인적 견해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면서 "투자자들은 금융 시장의 리스크를 항상 인식하면서 장기적 성장률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유림기자 k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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