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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기용기자] 해방이후 처음으로 우리 쌀이 수출된다.

농림부는 6일 전북 군산에 위치한 제희 미곡종합처리장이 요청한 쌀 53톤, 13만6000달러 어치의 미국 수출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제희 미곡종합처리장은 3년 연속 전북 우수브랜드 쌀 및 RPC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업체다.

농림부는 이번 수출추천으로 농민들에게 새로운 시장개척의 기회가 열렸다며, 앞으로 해외 바이어 알선, 수출 물류비 지원 등 쌀 수출을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기용기자 sky@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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