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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中증시 조정 영향으로 코스피 낙폭 확대]

중국증시가 연 사흘째 급락하고 있다. 사실상 폭락에 가까운 조정이다. 5일 들어서는 5% 넘게 급락, 마침내 60일이동평균선까지 이탈했다. 추가긴축 우려가 조정압력을 키우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이영향으로 낙폭을 10포인트로 확대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중국 증시 급락보다 미증시 상승에 자극받아 상승세를 보인 측면이 강하다며 미증시가 중국 영향으로 조정받으면 코스피 하락압력도 한층 강화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단기 급등한 만큼 조정이 오면 차익매물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국 관건은 미증시의 동향이다.

삼성증권은 이와관련 "중국증시의 하락압력을 계속 미국과 유럽쪽에서 무난하게 소화해줄 수 있는지가 이번주 증시의 주요 포인트"라며 "세번째 중국증시의 하락을 미증시가 계속 방어할 지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중국 증시 조정후 본토보다는 항셍H지수에 관심을 갖고 신규펀드에 가입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며 "H지수는 본토에 비해 저평가 되어있는 데다 오랫동안 조정을 받아 매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유일한기자 onlyyo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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