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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U-건강관리시스템·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자료 전시]

서울시민들에게 건강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대축제 '하이서울 2007 건강도시엑스포'가 오는 7일~10일까지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SBS, 각 자치구 보건소, 기업체, 의료인단체 등이 참여해 건강체험과 무료 건강진단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하는 서대문구는 직장인 건강관리를 주제로 참여해 직장인 대상 온라인 원격건강관리 프로그램인 'U-건강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U-건강관리시스템'은 유비쿼터스 개념을 도입한 측정기를 이용해 참여자의 혈압과 혈당, 체지방 등을 측정하고, 그 수치를 온라인상의 웰빙 센터로 무선 전송해 개인별 데이터로 저장하는 시스템이다.

행사장 안에서는 직장인의 점심식사로 적절한 메뉴가 소개되고 음주로 인한 비만에 대해 알리고, 비만예방을 위한 영양자료가 전시된다.

부대행사로 △점심시간과 오전 근무 전 5분간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을 시연 △직장인 비만 관련 건강상식 퀴즈 게임 △직장인의 건강생활습관과 의식을 알아보는 스티커 부착판 전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정진우기자 econph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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