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코스닥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태웅은 코스닥시장에서 7번째 시가총액 1조원 종목이 됐다.
5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216포인트(0.69%) 오른 750.65를 기록중이다. 강세로 출발한 코스닥시장은 750선을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각각 9억원, 14억원의 순매수를 기록중이고 개인은 11억원의 순매도중이다.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오른 태웅은 이날 강세를 지속, 시가총액 1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7번째다. 시가총액 1조원의 유력한 후보였던 키움증권은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은 0.83% 하락중이다.
평산과 현진소재는 각각 3.92%, 2.23% 오르고 있다.
NHN은 0.74% 오르면서 반등하고 있고 LG텔레콤은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1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상장한 케이프는 5%대의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40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첫 거래를 시작한 인포피아는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45.2% 높은 4만5000원에 결정된 이후 10%에 육박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하한가 없이 오르는 종목 525개, 내리는 종목 342개다. 104개 종목은 보합세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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