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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리딩투자증권(대표이사 박대혁)은 오는 5일부터 베트남 주식 직접거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딩투자증권은 2002년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으로 미국주식 직접거래에 이어 일본, 중국, 홍콩주식 중개를 시작했으며, 올해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까지 해외 주식 직접거래 범위를 확대했다.

리딩투자증권에 따르면 베트남 국가 경제는 2002년부터 7% 이상의 연평균 GDP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2005년 이후에는 8.4%의 높은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베트남 정부는 GDP 대비 1% 수준에 불과한 주식 시가총액 비중을 10~15%까지 끌어올린다는 정책 목표를 세우고 있다.

베트남 주식시장은 현재 신생단계로 2000년 7월에 호치민 증권거래소와 2005년 3월 하노이 증권거래소가 개장했으며 2007년 5월 현재 상장주식수는 호치민거래소 109개, 하노이거래소 87개 종목이 상장돼 있다.

호치민거래소에 상장되기 위해선 법정자본금이 100억동 이상, 2년 연속 순이익을 낸 기업의 주식으로서 베트남 증권감독위원회가 승인한 회계법인에 의해 감사를 받아야 하므로 하노이거래소에 비해 호치민거래소 상장기업이 우량기업이라고 리딩투자증권측은 설명했다.

리딩투자증권이 제시하는 베트남주식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1%이며 최소수수료는 80만 베트남동 (한화 약 5만원)이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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