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인포뱅크(공동대표 박태형 장준호)는 4일 비씨카드와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고객이 비씨카드 이용에 대한 문의사항을 휴대폰 단문메시지(SMS)로 작성하고 수신자 번호 #4466로 전송하면 비씨카드 전담 상담직원이 SMS 등을 통해 답변하게 된다.
김성은 인포뱅크 상무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상담은 빠른 서비스와 저렴한 이용료 등으로 국내 상담 서비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금융권 뿐만 아니라 일반기업의 고객 상담업무에도 '양방향 통합 메시징 상담서비스' 채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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