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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2012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위해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정몽구 현대차기아차그룹 회장의 민간 외교 활동은 이미 각국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정 회장은 2003년 6월에는 한국 최초로 베이징(北京)시 명예시민에 선정됐고 2004년 5월에는 장쑤성(江蘇省)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정 회장이 수상한 명예시민상은 공헌도가 높은 외국인에게 시 정부가 수여하는 상. 지역경제에 대한 기여도와 현지인에 대한 신뢰감 구축 등 으로 단기간내 가장 주목 받는 기업인으로 공인받게 된 셈이다.

당시 류치 베이징시 서기는 "정 회장이 설립한 베이징현대차가 침체된 베이징 자동차 공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3년 10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전미 자동차 딜러협회(NADA) 연차 총회장에서 일본 혼다자동차의 히로유키 요시노 사장에 이어 동양인으로는 두 번째로 자동차산업 공헌상을 받았다.

이로써 정 회장은 자동차 주요 수출 시장인 미국과 중국에서 자동차산업의 대표적 경영인으로 인정받게 됐다.

정 회장은 또 지난 2004년 7월에는 몽골 정부로부터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몽골에 공헌이 많은 외국인에게 대통령이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이다.

몽골 자동차 산업과 대중 교통문화 발전, 몽골 장학사업지원, 한-몽골 경제·문화교류 등에 기여한 정 회장의 공로를 인정한 것이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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