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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대신증권은 중국의 철강.비철 관련 수출관세 부과가 국내 봉형강류 업체(현대제철, 동국제강 등)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중국의 봉형강류 제품에 10%의 수출관세가 부과됨에 따라 중국산 제품의 단가상승으로 국내 봉형강류 업체들이 혜택을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중국산 선탁을 수입하고 있어 부정적 요인이 있지만 중국산 열연코일, 선재 가격 상승으로 포스코 제품의 가격 경쟁력 강화 요인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중국의 핫코일 제품에 수출관세 5%를 부과함에 따라 중국산 핫코일을 수입해 제품을 생산하는 휴스틸 등 강관업체와 동부제강, 유니온스틸 등 냉연업체는 재료비 부담으로 부정적인 측면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 21일 철강, 비철관련 142개 품목에 수출관세를 부과해 이들 품목에 대한 전반적인 수출 억제정책을 단행했다.

배성민기자 bae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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