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1일 노트북 PC를 위한 차세대 개방형 플랫폼인 ‘퓨마(Puma)’를 공개했다. 퓨마 플랫폼에 기반한 노트북은 내년 중반쯤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퓨마 플랫폼은 배터리 사용시간과 그래픽 및 비디오 프로세싱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 전체 시스템 성능을 강화시켜 뛰어난 비주얼 컴퓨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퓨마 플랫폼은 지난 4월과 이달 초 출시된 AMD M690 모바일 칩셋 및 65nm AMD 튜리온64 X2 듀얼 코어 모바일 기술을 계승하는 플랫폼이다. AMD 차세대 노트북 프로세서 ‘그리핀(Griffin)’ 과 차세대 AMD 모바일 칩셋 ‘RS780’ 이 핵심기술로 탑재된다.
AMD 노트북부문 부사장인 크리스 클로란은 “AMD는 노트북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는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퓨마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2008년 이후에도 노트북 컴퓨팅 분야에서 끊없는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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