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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거북이 TMNT' 알고보면 더 재밌는 닌자거북이의 모든 것


4월 25일 개봉해 가족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고 있는 <닌자거북이 TMNT>. 탄탄한 근육질 몸매에 딱딱한 거북이 등껍질, 뛰어난 무술실력을 지닌 닌자거북이들은 우리에게 친숙한 만화 캐릭터이지만 영화 속에는 우리가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여기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닌자거북이 TMNT>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1. 24년간 이어져 온 닌자거북이 4형제의 화려한 역사!

‘닌자거북이’의 역사는 198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3년 전 미국의 미라지 스튜디오에서 발행한 코믹북이 시초가 되었고, 3년 뒤 2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TV에 방영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완구, 의류, 팬시, 게임 등 600여 개의 캐릭터 상품이 제작되어 불티나게 팔려나갔으며, 1990년에는 극장용 실사 영화로 제작되기에 이르렀다. 이 당시에 제작된 ‘닌자거북이’는 총 3편으로 극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2007년에는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전세계에서 개봉했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300>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등 ‘닌자거북이’의 파워를 여실히 입증해 보였다.

2. 생김새는 비슷해도 개성은 각기 다른 닌자거북이 4형제의 캐릭터 구분법~!

닌자거북이 4형제인 레오나르도와 도나텔로, 미켈란젤로와 라파엘. 이들은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슈레더가 흘린 녹색 액체에 노출되어 인간과 같은 두뇌와 육체를 갖게 된 돌연변이 닌자거북이들은 캐릭터 저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다. 팀의 리더인 레오나르도는 파란색 아이마스크를 쓰고, 우직하고 책임감이 강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보라색 아이마스크를 착용한 도나텔로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팀의 브레인 역할을 하고 있다. 미켈란젤로는 주황색 아이마스크를 쓰고 스케이트 보드를 즐기는 낙천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며, 막내 라파엘은 빨간색 아이마스크에 근육질 몸매로 정의감에 불타는 캐릭터이다.

3. <닌자거북이 TMNT>에서 ‘TMNT’의 뜻은 무엇일까?

영화 <닌자거북이 TMNT>에서 영문 ‘TMNT’의 뜻은 뭘까? 바로 ‘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의 약자이다. ‘십대 돌연변이 닌자거북이’라는 뜻. 닌자거북이들은 만화로 태어날 당시부터 10대 캐릭터로 그려졌다. 그래서 10대들의 성격이 고스란히 반영되었는데 예를 들면 피자를 좋아하고, 컴퓨터 게임을 즐기고, 스케이트 보드와 오토바이를 타는 것 등이다. 2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닌자거북이들은 피자를 사랑하며,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영원히 늙지 않는 10대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4. <닌자거북이 TMNT>를 빛낸 화려한 배우진! 할리우드의 별을 세다!

애니메이션을 즐기는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화려한 스타들의 목소리 연기. 먼저 <게이샤의 추억><야연> 등을 통해 아시아의 히로인으로 자리잡은 ‘장쯔이’가 비밀 닌자조직 ‘풋클랜’의 여두목 ‘카라이’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그리고 <그루지><스쿠비두><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등에서 정의롭고 현명한 여주인공 역할을 도맡아 온 ‘사라 미셀 겔러’가 닌자거북이의 친구이자 고고학자인 ‘에이프릴’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또한 에이프릴의 귀여운 남자친구 ‘케이시’ 역할은 <판타스틱4>에 출연한 차세대 스타 ‘크리스 에반스’가, 닌자거북이의 새로운 적 윈터스 그룹의 총수 ‘맥스 윈터스’ 역할은 <엑스맨> 시리즈에서 ‘찰스 자비에 교수’역을 맡았던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했다. 마지막으로 영화 속 나레이션을 담당한 나레이터로는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모피어스’로 출연했던 ‘로렌스 피쉬번’이 맡아 뛰어난 목소리 연기를 선보였다.

5. 닌자거북이들이 외치는 “코와붕가~!”. 무슨 뜻일까?

닌자거북이들이 즐거울 때나 어딘가로 출동할 때 다함께 ‘코와붕가~!’를 외치곤 한다. 그런데 이게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코와붕가’란 알파벳 ‘COWABUNGA’로 표기하며, 파도마루에 올라탔을 때 외치는 의성어이다. 사전적 의미로는 ‘자, 간다! 만세! 해냈다!’의 뜻을 담고 있다. 닌자거북이들이 시시때때로 ‘코와붕가’를 외치는 것도 마찬가지로 ‘와, 신난다! 출동이다! 가자!’의 표현으로 해석하면 된다. 사건이 생기면 언제든지 ‘코와붕가!’를 외치며 날렵하게 출동하는 닌자거북이처럼 뭔가 우리도 신나는 일이 생겼을 때 ‘코와붕가~!’하고 크게 외쳐보는 건 어떨까?

전미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 <닌자거북이 TMNT>는 3000년 전, 저주로 인해 깨어난 괴물 군단에 맞서 다시 한번 세계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수퍼 히어로 ‘닌자거북이’의 활약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

짜릿한 모험과 재미를 선사하는 <닌자거북이 TMNT>는 전국 상영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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