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규창기자]엔토리노는 ㈜엠케이두손코리아와 권상우 송승헌 주연 영화 '숙명'(가제)에 대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엔토리노는 엠케이두손코리아가 제작하는 '숙명'에 순제작비 약 45억원을 비롯한 마케팅·배급비용을 조달하는 대신, 이 영화의 국내외 상영권 및 부가판권을 모두 갖게 된다.
영화 '숙명'은 한류스타로 꼽히는 권상우와 송승헌이 주연을 맡고 김해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오는 12월 개봉을 목표로 준비중이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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