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 들어서만 더민주 박경미, 새누리당의 전희경, 국민의당의 이상돈 의원의 논문 표절이 적발된 가운데, 299명의 현역 의원들 중에서 석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한 의원들은 총 17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미디어워치의 자체 조사에 따른 것이다. 정당별로는 원내 1당인 새누리당이 박사 45명, 석사 40명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은 박사 19명, 석사 46명이었다. 국민의당은 박사 8명, 석사 16명이었다.이에 본지는 해당 의원들이 학위를 받은 대학교와 논문명들을 확인해서 표절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자유청년연합,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 등은 지난달 30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채용비리, 논문표절, 병역비리 등 국회의원 3대 비리 전수조사 요청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비리, 논문표절, 병역비리 등 국회의원 3대 비리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청한 바 있다. 특히 단체들은 새누리당 당대표 경선에 출마한 친박과 비박 대표주자인 홍문종 의원의 하버드대 교육학 박사학위 논문, 정병국 의원의 성균관대 정치학 박사학위 논문 표절을 검사, 이들 당권 주자에게 자당 의원 논문표절 전수검사를 공약으로 내세울 것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대 국회 개원도 하기 전에,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의 표절이 적발되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의 표창원 의원, 이철희 의원 등은 입당 전부터 표절이 적발되기도 했다. 개원 이후에는 새누리당 김희옥 비대위원장, 국민의당 이상돈 의원 역시 표절 의혹을 받았다. 19대 국회에서는 박영선 의원, 임수경 의원, 권은희 의원 등의 표절이 적발되었고, 당사자들도 일부 표절을 인정하였다. 20대 국회의원 299명 석박사 소지자는 몇명일까? 일단 19대 국회에는 미디어스에서 전면조사한 바 있다. 151명으로 파악되었고, 명단과 학위명을 전면 공개하였다. 20대 국회에서는 미디어워치 조사 결과 약 180여명 정도 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조만간 미디어스와 마찬가지로 명단과 학위명을 전면 공개할 것이다. 60월 30일이 자유개척청년단,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모임 등등에서는 20대 국회의원 관련 채용비리, 논문표절, 병역비리 전면 전수검사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연다. 이중 논문표절의 경우는 국회가 아닌 제3의 단체나 언론에서 검증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19대 국회의원 석박사 학위 소지 현황 (미디어스 조사 내용임) 새누리당 국내박사 29명 + 해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자신에 대해 허위-왜곡보도를 한 오마이뉴스와 고상만 전 김광진 의원 보좌관을 상대로 한 민사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고법 민사13부(부장판사 조한창)는 변 전 대표가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와 고상만 전 보좌관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1심을 깨고 "오 대표 등은 변씨에게 200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8월 1심 재판부의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재판부는 "고씨는 변씨가 임금체불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바 없는데도 송치됐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썼다"며 "고씨 등은 변씨의 사회적 평가를 떨어뜨려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제보자인 성모씨가 주식회사 미디어실크에이치제이의 전 대표이사인 원고를 임금체불로 고용노동청에 진정한 것은 사실이나, 피고 고상만은 '제 임금체불 건은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고 임금체불 부분은 노동청이 확인을 했고 김지용(現 미디어워치 대표)도 시인을 했으나 체불임금을 산정하지 못하였을 뿐이니 기사는 문제없습니다'라는 취지의 성모씨의 문자메시지 내용만을 믿었을 뿐, 고용노동청이나 원고 본인에게 그 진위여부를 확인한 바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신에 대한 거짓음해 보도를 일삼는 종편사에 공문을 보내서 자제를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TV조선'이 윤 전 대변인에 대한 노골적인 음해 방송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TV조선의 시사토크쇼인 '강적들'은 지난 15일 135회에서 "윤창중 사건의 전말, 원인은 한약 때문?"이라는 제목의 방송을 편성했다. 이날 방송에는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출연해 당시 사건을 재구성한다면서 일방적인 주장들만 내놓았다. 이날 표 의원은 "사실만을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전제하고 2013년 5월 7일 저녁 백악관 인근 호텔 바에서 인턴 여직원 및 운전수와 1차로 술을 마시는 과정에서 성추행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이후 수치심을 느낀 인턴 여직원이 경찰에 1차 신고를 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후 윤창중 전 대변인은 숙소 복귀 후 인턴 여직원에게 4~5차례 전화를 걸어 서류를 가지고 방으로 올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TV조선 측은 윤 전 대변인이 음흉하게 웃고 있는 모습의 사진을 보여줬다. 표창원 의원의 설명을 '팩트'로 규정한 셈이다. 이어 표 의원은 "호텔방에 도착한 인턴 여직원이 문을 열자 윤창중 전 의원은 알몸 상태였고, 이 과정에서 엉
최대집, 신혜식, 변희재 등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가 신의한수 318편 방송을 공개했다. 최근 리베이트 사건과 논문표절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국민의당 김수민 의원과 새누리당 전희경 의원을 다뤘다.이 둘 모두 헌법기관은 국회의원으로서 리베이트, 논문표절 등 본인들의 행위에 대해 스스로 국민에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지 못하고, 제 3자들이 변명을 대신해주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진실회의 측은 국민을 대변해야할 국회의원들이 자신의 행위조차 설명하지 못하는 상황 자체가, 결격 사유라는 점을 지적했다.
‘미디어오늘’이 서울시 발표내용을 그대로 받아쓰는 식으로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회장을 음해하는 기사를 내보내 빈축을 사고 있다.‘미디어오늘’은 6월 6일자 이하늬 기자 명의로 ‘변희재 트위터 베껴쓴 언론 모두 ‘오보’‘라는 단정적 내용의 기사를 내보냈다. 변희재 회장이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건 피해자와 관련해 서울시가 국민모금을 할 수도 있다는 내용의 풍문성 트윗을 퍼뜨렸고, 서울시 담당부처 확인결과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관련기사 : 변희재 트위터 베껴쓴 언론 모두 ‘오보’ )하지만, 본지 확인 결과 서울시가 국민모금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변희재 회장 트윗은 시중의 풍문을 전한 것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우형찬 서울시의원이 6월 5일에 언론을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전한 것이었다. 변희재 회장의 해당 트윗에는 관련 연합뉴스 기사까지 링크되어 있었다. 연합뉴스 기사에 따르면 우형찬 시의원은 "은성PSD가 김씨 보험금 지급과 관련해서는 협조하고 있지만 도의적 책임과 관련한 위로금은 '줄 돈이 없다'며 버티고 있다“면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모금운동을 하거나, 서울메트로가 지급한 뒤 은성PSD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
주제: 표리부동한 박원순 시장의 서울메트로 안전관리 행정을 국정조사하라시간 및 장소: 6월 3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앞주최: 애국시민연합,종북좌익척결단,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어머니연합,바른사회시민연대,무궁화사랑운동본부,바른사회여성모임,자유대한포럼박원순 서울시장의 ‘표리부동’과 ‘후안무치’는 어떤 정치인이나 사회운동가도 감히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5월 28일 서울메트로 구의역 스크린도어 작업 중에 벌어진 19세 청년근로자 김모씨의 안타까운 사망사고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대처는 후안무치하다. 박원순 시장은 마치 남의 일인 것처럼 “이번 사고는 단지 한 사람의 사고가 아니라 우리 사회 청년들이 내몰리고 있는 현실에 대한 고발”이라고 말했다. 진도 앞바다에서 벌어진 민간여객선 침몰사고의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묻기 위해 광화문에 떼천막을 쳐준 박원순 시장이 자신의 잘못된 서울메트로 안전관리 행정에 대해서는 남의 일처럼 ‘우리 사회 청년들이 내몰리고 있는 현실’이라며 세대갈등과 계급투쟁을 부추겼다. 이번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망사건’에 대한 박원순 시장의 처신과 발언을 보면, 그의 표리부동함과 후안무치함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다. 서울메트로
대한민국애국시민연합(이하 시민연합)의 사이버감시단장인 김상진씨가 본지 미디어워치의 최근 보도와 관련해서 정정보도 게재를 청구하는 조정신청을 언론중재위원회에 제기했다.김 단장이 문제삼은 기사는 지난 5월17일자 '전희경 표절건, 자유총연맹 거짓음모론 유포하는 박원순 피고들'이다. 이날 본지는 최대집 공정병역국민회 대표가 발표한 성명서를 기사화했다. 최 대표는 성명서에서 "이지혜 씨와 김상진 씨의 경우 전희경 논문표절을 비호, 옹호하는 것도 모자라 전희경 논문표절 사건을 제기하고 있는 사람들이 특히 공정병역국민회의 주요 집행주인 신혜식 대표, 최대집 대표, 변희재 대표 등에게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연관설을 주장하면서 새누리당 비례대표 후보 18번 김철수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한 목적이라는 등 또 호남 대통령 국가접수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라는 등 상식적으로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음해를 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김상진 단장은 최 대표의 이 성명서를 '허위사실'이라고 규정한 후 '김상진에게 사실관계를 전혀 확인하지도 않은채 김상진을 음해하려는 의도를 가진 공정병역국민회 최대집 대표의 글을 인용했으며, 김상진의 인격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새누리당 전희경 당선자의 서울교대 강연이 하루 전날 전격 취소되었다. 25일 7시 예정되었던 강연은 대한민국바로알기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바로알기' 9회 연강 중 두번째 순서로 '현대사 교과서 바로알기' 편이었다. 그러나 장소를 대여해준 서울교대에 재학생 등등이 주로 '논문표절' 문제, '국정 교과서 문제' 등등의 항의 전화가 빗발쳐, 주최측인 대한민국바로알기국민운동본부 측은 서울교대 측의 입장을 감안해서 강연 취소를 결정했다. 한편 전희경 당선자의 논문표절 관련 항의 기자회견을 준비했던 '자유와 진실을 위한 지식인 회의' 측도 행사를 취소했다.
금주 토요일 대학로 소극장에서 현 시국에 대한 집담회가 열립니다 ]“새누리당과 보수진영이 공멸하고 있다!”연사 : 최대집(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신혜식(신의한수 대표)변희재(미디어워치 대표)박성현(뉴데일리 주필)일시 : 2016년 5월 21일 토요일 오후6시장소 : 아츠플레이시어터(지하철4호선 혜화역 2번출구 흥사단 뒷건물 대학성빌딩2층 )주최 : 자유와진실을위한지식인회의, 공정병역국민회, 신의한수후원계좌 :신한은행 최대집 110-452-785890많이 참석하셔서 사전에 대화도 많이 나누시고 강연들을 듣고, 질의-응답하시고, 귀한 시간 선용하시기를 바랍니다.최대집 자유민주행동 공동대표/공정병역국민회 상임대표2016.5.19.
한국자유총연맹이 16명의 민간 전문가를 정책연구위원으로 위촉했다. 연맹은 18일 오전 11시, 서울 장충동 본부 대강당에서 정책연구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정책연구위원은 모두 16명으로, 분과별 선정 위원은 아래와 같다.△국가정체성분과 : 강규형 명지대 교수•김용삼 미래한국 편집장•손정식 한양대 교수•양동안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안보분과 : 강철환 북한전략센터 대표•김성욱 한국자유연합 대표•박태우 푸른정치연구소장•이춘근 해양전략연구소 선임연구위원.△통일분과 : 김윤태 통일전략연구소장•남광규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소 교수•박정원 국민대 교수•양재성 전 통일교육원 부원장.△민주시민교육분과 : 강종혁 설레임 힐링연구소장•김광숙 도서출판 백년동안 대표•김동근 청년대학생연합 대표•김창남 경희대 교수.연맹은 “‘통일선봉대 양성’을 위한 연맹의 새로운 비전과 방향성에 적합한 전문가를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촉된 정책연구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이들은 앞으로 연맹 발전을 위한 자문, 정책 방향 제안 등의 역할
박원순 서울시장 장남의 병역비리 의혹을 제기하다, 1심 등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피고 강종원 씨, 이지혜 씨 등이 논문표절로 자유세력의 지탄을 받고 있는 새누리당 전희경 당선자를 지키자는 시민연합을 결성 중이어서,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강종원 씨(@koreaspiritnana)는 트위터에 "전희경을 지키는 시민연합을 만들겠다"고 공지하고, 이지혜 씨는 트위터(@mydressroom)에 "내전 국가에서 (아군이 아닌) 적장의 목을 따야한다"며 동참의사를 밝혔다. 이들의 행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양승오 박사 등등이 박원순 서울시장 장남의 병역의혹 관련, 오직 과학적 진실만을 추구한다는 명분을 내세웠음에도, 이들이 논문표절이라는 명백한 부정행위를 감싸면서 노골적인 파당성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심지어, 이지혜 씨 등등이 전희경 논문표절 문제 제기하는 배후세력으로 아무런 근거도 없이 자유총연맹의 김경재 총재를 지목하는 허위게시글을 올려놓아, 자유총연맹과 피해자들이 조만간 고소를 준비 중이다.한편 이지혜 씨의 경우 박원순 병역비리 관련 선거법 재판 1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 받은 바 있다. 강종원 씨 역시 박원순 병역비리는 물론 정몽준 전 국회의원 측에 현
자유통일 유권자 본부, 자유와 진실을 위한 지식인회의,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통일한국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5월 17일 12시, 새누리당사 앞에서 전희경 표절 건 해결과 임을위한행진곡 국가기념곡 반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성명서 전문 오늘 (5월 17일) 새누리에게 진실에 관한 입장을 선택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 자유민주주의와 세계시장을 지지하는, 자유통일유권자본부 등 4개 시민단체의 움직임이다. 아래는 기자회견문 전문.)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가 참패한 원인은 진실되지 못 하고 진정성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공천을 둘러싼 추태는 이제까지 새누리가 떠들어왔던 모든 이야기들을 코미디로 만들어 버렸다. 이에 새누리를 지지해온 유권자 중 수 백 만 명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혹은 다른 정당 후보를 찍었다. 지금 새누리는 또다시 진실성의 위기, 진정성의 위기에 부딪혀 있다. 새누리는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바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진실되게 가르치자”, “한국인이 밟아 온 길을 제대로 가르치자”—이렇게 주장해왔다. “진실된 역사를 가르치자!”—이것이 새누리의 슬로건이었다. 그러나 지금 새누리의 모습은 어떤가? 첫째, 새누리는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이 새누리당 전희경 당선자의 논문 표절 근거자료를 공개했다.아래 자료는 전희경 당선자의 이화여대 석사논문(왼쪽), 표절이 된 자료들(오른쪽)을 나란히 비교한 것이다. 6페이지부터 결론부 66페이지가 사실상 전부 다른 사람의 것을 그대로 베껴옮긴 표절임을 알 수 있다. 박성현 주필은 전희경 당선자의 논문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질의 복사표절 논문”이라고 지적했다. 아래에서 분홍색 표시와 하늘색 표시는 각각 전희경 석사논문에서 주요하게 표절된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과 규제제도’ (박기홍 외, 1998, 산업연구원)과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국제경쟁력 결정요인 분석’ (유병복 외, 2000, 정부행정)이다.[박성현 칼럼] 전희경의 이화여대 석사학위 표절논문 전문 공개 (뉴데일리)전희경 당선자의 표절의혹 논문 비교 - 바로가기 (뉴데일리)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이 전희경 당선자의 석사학위 논문 표절 전모를 조사해 공개했다. 전희경 당선자의 논문은 ‘한국 정보통신산업의 경쟁력 연구’라는 제목으로 2001년 이화여대 행정대학원에 석사학위 청구자격으로 제출된 것이다.박성현 주필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전 당선자의 석사논문 450여개 문장 중에서 무려 392개 문장이 전희경 당선자가 아닌 다른 이의 문장이다. 논문의 그림과 도표 19개 중 11개도 다른 사람이 만든 것이다. 문장과 그림, 도표를 합산한 총 표절율은 무려 92~95% 에 이른다는 것이 박성현 주필의 분석. 이는 ‘한겨레’가 지적한 표절율 80% 을 훨씬 능가하는 것이다.‘뉴데일리’에 공개된 논문 표절 자료들을 검토한 전문가들은 ”일반논문도 아닌 학위논문에서 본인이 작성한 내용이 없는 상황이라면 전희경 당선자의 비위 문제는 ‘논문 표절’ 차원이 아니라 사실상 ‘학력 위조’ 차원의 문제로 다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박성현 칼럼] 전희경의 이화여대 석사학위 표절논문 전문 공개 (뉴데일리)전희경 당선자의 표절의혹 논문 비교 - 바로가기 (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