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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민지를 감사히 생각하는 윤진숙, 그 정신으로 독도문제 해결할 수 있나?

“해양 … ? 큭큭”, 윤진숙을 박근혜 대통령이 책임져야 하나?



해양 전문가가 아니면서 전문가 행세를 한 것이 가장 큰 문제

인사청문회 사상 최악의 사고로 기록될 윤진숙 후보자 청문회가 4월 2일 끝났다. 5일 오후에는 청문보고서 채택이 농린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이루어지고,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더라도 대통령은 해양수산부장관으로 임명할 수 있다.

역대 청문회 사상 가장많은 관심을 받고 검색어 1위에 올라설 만큼 전국민의 관심을 받은 윤진숙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발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청문회 요청서에 “해양수산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와 국가정책 수립에 참여해 전문성이 탁월하고 업무처리 능력이 높다”라고 했다.

많은 사람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믿기에 해양 전문가로써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익히 알려진바와 같이 해양수산분야의 선두에 나서고 있는 부산에서는 해양수산전문가들이 “윤진숙이 누구?”라고 할 정도로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전문가라는 것 자체가 의문이 든 것은 사실이다.

실제 윤진숙 후보자가 공부한 분야는 해양수산과 전혀 관계조차도 없는 지리학을 전공하였다. 경희대학교 석사학위 논문이 “부산시의 거주분화에 대한 요인생태학적 연구(1981)”이고, 박사학위 논문은 “일제하 부산시의 도시구조(1990)” 이다.

자신의 연구분야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가 석박사과정인데 여기서 후보자는 어떠한 형태로든 해양수산에 관련된 연구를 한 적이 없이 1997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입사함으로써 관련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해양수산개발원에서 맡은 연구분야도 바닷가 생태탐방로, 해양생태관광, 공유수면 등 해운항만, 수산업이 주력분야인 해양수산부의 업무영역과 너무 동떨어져 있다. 세부영역이 다르다고 쳐도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읖는다”고 하였는데, 16년간 해양연구기관에 있으면서 청문회에서 답변한 내용이 “해양 … ? 큭큭..... 모른다”라고 하면 100% 해양수산분야와 무관한 연구진이라고 봐야한다.

그렇다고 한다면 박근혜 대통령께 해양 전문가가 아니면서 연구원 소속이라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한 것이 분명하다. 참신한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발탁 한 것으로 알려진 윤진숙 후보자는 애시당초부터 전문가가 아니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거짓으로 자신을 알리고 포장한 것이 사퇴하여야 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윤진숙 후보자와 같은 무능력자들이 우수한 여성 인력을 모욕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회는 이미 여성초월 시대가 되어 여성 대통령이 탄생되었으나 사회에서는 우수한 여성인력이 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이번에 여성 대통령의 시대에 발맞추어 우수한 여성인력을 발굴하여 사회적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조치가 진행되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박근혜정부의 초대 장관들 중에서 여성 장관을 인선한 케이스중에 하나도 윤진숙 후보자 이다. 그런데 청문회 때 밝혀진 바와 같이 전문성은 차지하더라도 무지와 무관심, 그리고 후보자가 자신의 특기라고 하는 “장난기”가 발동하여 전 국민을 상대로 “봉숭아학당 청문회”로 만들어 버렸다.

박근혜 대통령에게 어떻게 인정받아 수첩에 기록되었는지 모르지만, 객관적으로 “무능하면 장관한다”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낼 만큼의 실력으로 청문회 방송에 나타나는 순간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여성이라는 이유로 진급에 차별받고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많은 여성들을 모욕하기에는 충분하였다.

세간에 출세하는 여성을 비꼬와서 “예뻐야 출세한다”가 아니라 “무능해야 출세한다”로 교체된다면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수많은 남성들과 경쟁속에서 존재감을 찾아가는 우수 여성들에게 상처감을 주는 일일 것이다.

만약 윤진숙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지 않는 이유가 자신은 “2번이나 장관직을 사양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박근혜 대통령이 지명”했으니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사퇴를 하지 않는 처신하는 것은 적절한 것은 아니다. 게다가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사퇴는 혼자 결정할 일이 아니다”라고 하여 결국 박근혜 대통령을 물귀신 작전으로 함께 끌고 들어가겠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따라서 이처럼 어처구니 없는 자신의 처세가 수많은 엘리트 여성 인력에게 모멸감을 줄 것은 분명하다. 윤진숙 후보자의 어처구니없는 처신에 따라 향후 수많은 우수한 여성인력들이 공직 진출에 거부감을 줄 것이다. 그것이 바로 지금당장 사퇴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이다.




임명되더라도 곧 사퇴할 불쌍한 운명의 윤진숙 후보자

전국민에게 무능과 무지가 한꺼번에 보여진 이상 자진 사퇴를 하지 않는 것은 오만과 독기라는 설명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 또한 박근혜정부의 인사의 대표적인 케이스가 되어 정부의 정당성에 문제가 두고두고 제기될 것이고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하는 가장 쉬운 사례가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이미 해양수산단체 대표는 "자질이 안되는 사람이나 자질이 안되는 사람을 임명한 사람이나 똑같다. 항간에는 윤진숙 후보자를 박근혜 대통령의 '아바타'라고 부르는 사람까지 생겼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책임론을 거론했다. 며칠도 안되어서 자신의 과오가 이제 박근혜 대통령에게 옮겨진 상황이다.

당초 장관 임명이 무난하게 될 것으로 보고 취임 첫 일정으로 1박2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이를 전면 취소한 상태에서, 부산시청의 고위관계자도 "박근혜 정부가 윤진숙 후보자에 대해 임명을 강행한다해도 이제는 '식물장관'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 평가하고 있다. 자신의 고향에서 조차 이미 식물장관으로 낙인찍힌 상태에서 누가 환대를 해줄 것인가?

박근혜정부의 탄생에 있어서 일정 기여를 한 영남의 대표도시 부산에서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고, 해양수산과 부산을 바라보는 입장의 바로미터가 해양수산부 장관인데 윤진숙 후보자로 통해 “박근혜에게 속았다”는 분위기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이미 새누리당 의원 조차도 ..... "휴 ~ 차라리 해녀를 장관시키고 말지 ...."하는 상황에서 그간 야당의 공세를 정치적 공세라고 하여 대응하였으나 피해나갈 방법이 없는 것이 현재의 윤진숙 후보자의 처신이다.

이미 해양수산부장관이 임명후 불명예 사퇴한 사례가 2명이나 있다. 그래도 나름대로 정치력과 조직장악력, 전문지식도 있었다는 장관들이었다. 여기에 비하면 윤진숙 후보자는 하나도 갖춘 것이 없는 무지, 무능, 무책임, 무소신의 4관왕이다.

따라서 대통령도 배출한 명문부처이면서 시민사회와 부산지역, 전남지역 등 여야를 초월하여 지지하여 부활시킨 해양수산부의 수장으로서는 전혀 그릇이 안된다. 실무계에서 이미 “식물장관”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일본, 북한과의 치열한 해양수산 분쟁에 어떻게 담당할 지 한숨이 나온다는 것이 총평이다.

아울러, 윤진숙 후보자의 인식을 보면 박사학위 논문에 “우리나라 근대도시는 일본에 의해 개항되면서 생성되었기 때문에, 일본에 의해 건설된 부산을 연구하면 우리나라의 도시발달 특성을 알 수 있다”라고 기술되어 있다. 그렇게 일본의 식민지시대가 기여한 것이 많다고 인식한다면 독도문제 등 첨예하게 일본과 대립하여야 하는데 대처가 잘 될 것인가 의문이다. 일본을 통해 개항한 것이 근대적 도시로 발달하게 되는 과정이라고 하면 일본 식민지 생활에 대하여 감사하라고 나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상황에 따라 현장도 모르고 인정받지 못하는 식물장관 운명의 윤진숙 후보자에게는 얼마나 빨리 장관임명후 낙마하는냐 하는 또 다른 꼬리표가 달릴 수 있다. 그렇게도 장관 임명이 중요하다고 한다는 것은 그야 말로 윤진숙 후보자의 오기이며, 박근혜 대통령을 곤혹스럽게 만드는 불충이 분명하다.

영토문제와 어업협상 등 내륙 관련 장관과 달리 일본, 중국등과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국익을 지켜야하는 국제적으로 큰 사안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막중한 자리인데 윤진숙 후보자의 리더십과 능력, 역사관으로는 도저히 국민들이 신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될 것이다. 이것이 지금 당장 박근혜 대통령을 팔지말고 본인 스스로 사퇴해야 하는 세 번째 이유이다.

윤진숙 후보자는 박근혜 대통령을 더욱 곤혹스럽게 만들지 말고, 지금 바로 사퇴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일 것이다. 실력있고 능력있는 해양분야 연구자들중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수첩에 기록되지 않더라도 행복해 하는 연구자들이 많다는 것을 상기할 때, 본인이 조속히 처신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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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9771"http://www.mediawatch.kr/news/article.html?no=239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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