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군이 사령관 맡으면 한국이 전적으로 전쟁에 책임져야, 유사시 미군의 지원이 지연될 수도 있어!
그러나, 만일 새로운 형태의 ‘한·미 연합지휘기구’에서 한국군이 사령관을 맡게 되고, 미군이 부사령관 혹은 지원을 맡게 되면 전쟁에서의 모든 책임을 한국이 단독으로 지게 되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이 소극적으로 전쟁에 임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최악의 경우 미 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에 미군의 지원이 지연되어 우리가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가능성도 있는 것이다.
즉, 한국군이 사령관이 되면 비싼 비용을 들여서 자택경비를 우리가 직접 서야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며, 유사시 도둑이 침입하였다 하더라도 경비소홀 책임에 대하여 소송을 제기할 수 없기에 비용대비 효율성을 측면에서 봤을 때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닌 것이다.
‘한·미연합사’ 해체 추진하던 김장수, 김관진 전·현직 국방장관을 100% 신뢰할 수 있나? 정확하게 따져봐야!
한·미연합사 해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던 김장수, 김관진 전·현직 국방장관들이 새로운 형태의 ‘한·미 연합지휘기구‘를 추진하면서 이 기구의 사령관을 누가 맡을지에 대한 언급을 생략한 것은 ’한·미연합사 해체’ 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하나의 꼼수로 보이기에 김관진 국방장관은 이 계획을 추진함에 있어서 우리의 입장이 무엇인지, 이 기구의 사령관은 누가 맡게 될 예정인지를 명확하게 밝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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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수, 군 장성 호남출신 없다. 호통! "국가안보실장 내정자의 군 인사 개입은 '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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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한·미 연합지휘기구‘는 한미연합사 해체를 위한 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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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 김장수의 거짓말, 'NLL 포기 서류에 서명하고, NLL 지켰다고 언론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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