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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선물시장의 거래량이 10만계약도 안되면서 눈치보기가 극심한 모습을 보였다.

5일 코스피200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 내린 192.80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9만9642계약으로 10만계약도 안되는 부진한 모습이다. 전날 사상최고치 경신과 함께 특별한 모멘텀이 보이지 않자 투자자별 눈치보기가 심한 것.

코스피지수는 보합에서 공방을 펼쳤고 일본 니케이지수도 큰 변동없이 약세 마감했다.

김병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60만원을 넘어서면서 기대를 줬으나 하락반전했다"며 "투자자별 눈치보기가 심한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의 거래대금은 3조1579억원으로 전날에 비해 1조5000억원이나 줄었고 3일보다도 적었다. 그만큼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일단 대기' 투자자들이 많았던 셈.

다만 '공'칠 수 없는 투자자만이 코스닥시장을 기웃거렸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전날보다 2000억원이상 증가한 2조4046억원으로 지난달 20일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베이시스는 1.39로 마감했고 평균 베이시스는 1.66을 기록했다. 최근 매수차익거래가 1.8정도에서 이뤄진 만큼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틀째 차익거래로 어느정도 매수차익거래는 해소된 모습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99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차익은 157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은 833억원으로 바스켓을 이용한 차익실현이 중심을 이룬 것으로 풀이된다.

외국인은 1066계약을 내다팔았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786계약, 234계약을 사들였다.

미결제약정은 1955계약 감소한 9만2740억계약을 기록했다. 일부 포지션이 정리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학렬기자 tootsi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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