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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株, 1Q 실적강세 예상..목표주가↑-우리투자證

[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일 정유업체의 올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 김재중 애널리스트는 "나프타와 휘발유 마진 강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정유기업들의 1분기 영업실적이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높아질 수 있다"며 "2분기 실적도 휘발유와 발전연료 급증으로 대체적으로 양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 정제마진도 지난해와 같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이에따라 SK와 S-Oil의 연간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SK의 올해 주당순이익 전망치는 1만1812원으로 종전대비 3.9% 높였고 S-Oil 주당순이익 전망치도 7354원으로 이전보다 5.5% 올렸다. 목표주가도 SK 8만6000원, S-Oil 8만7000원으로 높였다.

최선호주는 S-Oil로 유가상승과 정제마진 개선의 최대 수혜 기업으로 높은 배당수익률(2007년 예상배당수익률 8.0%, 1분기 배당 8300원 제외 기준)이 예상되며 대규모 설비투자가 완료되는 3년후에는 설비 효율성뿐 아니라 규모면에서도 국내 제1의 정유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단 SK는 최근 지주회사 전환 기대 상승으로 급등했기 때문에 1분기 실적개선이 추가 상승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종태기자 gogh@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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