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보 및 독자의견
후원안내 정기구독 미디어워치샵

기타


배너

두산인프라코어, 해외수출 증대 기대-우리투자證

[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우리투자증권은 4일 두산인프라코어가 한미 FTA 타결로 미국 수출비중이 크게 늘어날 것이며, 이로인해 실적향상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3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전 사업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선두업체며, 이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특히 올해는 건설중장비 및 공작기계의 외형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유럽 및 미주의 시장점유율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중국 지역의 굴삭기 판매량도 우려와는 달리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또 "이번 한미 FTA 타결로 인해 기계업종은 전반적으로 수출입 물량이 늘어날 전망이라는 점에서 긍저적"이라며 "수출에 있어 대부분 기계류는 관세 철폐 효과가 미미하지만 관세율이 높았던 머시닝센터나 수평선반은 수혜폭이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두산인프라코어의 경우 공작기계의 대미 수출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무에 향후 대외 경쟁력이 더욱 확고해 질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성호기자 shkim03@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배너

배너

배너

미디어워치 일시후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현대사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