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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용관기자]현대자동차가 'H·art'라는 기업 문화예술 브랜드를 선보인다.

'H·art'는 기업의 문화마케팅을 브랜드로 특화한 것으로, 현대차는 앞으로 각종 문화예술 활동을 'H·art' 브랜드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H·art'가 단순한 기업 문화마케팅에서 한단계 나아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H·art'의 첫 번째 행사로 3일부터 두 달간 서울, 부산 등 주요 도시 5곳의 현대차 판매점에서'갤러리 H·art - 현대자동차와 현대미술의 만남' 순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는 촉망받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 8점을 비롯해 비디오 아트, 그래픽, 모던팝, 극사실 및 초현실주의 등 현대미술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20여점의 작품이 현대차와 함께 전시된다.

이 중 일부는 연말 서울옥션과 함께 자선경매를 열어 그 수익금 전액을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서울 대치지점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울 압구정지점, 분당 중부, 고양 주엽, 부산 동래지점 등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현대차 이광선 부사장은 개막식에서 "자동차 판매점이 미술 갤러리로 탈바꿈해 미술품과 자동차가 공존하는 이색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해졌다"며 "'H·art'는 모든 계층에게 감성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기아차그룹은 지난달 13일 양재사옥 로비에 상시 예술 전시공간인 양재 아트리움을 개관, 현대미술 작가 김창열, 박성태, 이용덕 3인을 초대해 5월말까지 'Energy-에너지전'을 열고 있다.
김용관기자 kykw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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