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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증권방송 전문사이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한미 FTA 체결로 인한 최대 수혜주는 한일이화-성우하이텍-한일사료-DM테크놀로지 등 이라고 3일 밝혔다.

하이리치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업종 중 대외 수출비중이 높고 현대-기아차와 함께 미국시장에 동반 진출한 한일이화-성우하이텍 등 자동차 부품업체가 직접적인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업체의 수출 비중은 △한일이화 66.6% △성우하이텍 75.0% 등이다.

하이리치 관계자는 "추천주는 아니지만 이네트-지코-현대오토넷-삼우-텍슨 등의 종목군도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일사료의 자회사인 한국냉장의 수혜 가능성도 높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국냉장은 국내 최대 수입축산물 유통전문 업체로 수입산 쇠고기를 판매하고 있다"며 "한일사료는 한국냉장의 지분 51%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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