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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지난해 전세계 디카 판매 15% 증가...1억570만대]

시장조사업체인 IDC는 지난해 전세계 디지털카메라의 판매가 15% 증가한 1억570만대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값비싼 DSLR 카메라의 판매가 전년보다 39% 급증한 530만대로 조사됐다.

캐논이 18.7%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으며, 소니가 15.8%로 2위를 차지했다.

이스트만 코닥은 10%의 점유율로 3위를 유지했지만, 시장점유율은 전년 14.2%에서 4.2%p 감소했다.

올림푸스 역시 4위를 기록했지만, 점유율은 9.8%에서 8.6%로 하락했다.

반면 삼성의 약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테크윈은 전년 3.8%에서 7.8%로 시장점유율을 늘리며 5위로 뛰어올랐다.

DSLR 카메라 부문에서는 캐논이 46.7%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니콘이 33%로 뒤를 이었다. 소니가 6.2%, 올림푸스가 5.9%를 기록했다.

IDC 애널리스트인 크리스 처트는 "가구당 여러대의 디지털카메라를 갖는 숫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올해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성장세가 다소 주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경환기자 kennyb@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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