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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산림사업 공로..국내 건축문화 및 지역사회발전 공헌도 인정]

이건산업은 이춘만 대표가 산림자원조성과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2007년 산림사업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철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춘만 대표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목재 원자재 확보를 위해 솔로몬군도에 1만900ha의 해외조림을 실시하고, 목재가공기술의 향상을 통해 합판 생산수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목재자원의 이용을 극대화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 국내 주택의 특성과 기준에 맞는 온돌용 합판마루의 기술 표준화를 통해 국내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17년 동안 이어온 이건음악회와 솔로몬군도 및 칠레 등 현지인들을 위한 무료의료지원,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멀리 내다 보고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우직함이 있었기에 지금의 영광을 얻을 수 있었다"며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 개발과 해외 조림지 확보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이건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울대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한 이 대표는 이건산업에서 28년간 재직하며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으며, 특히 불모지나 다름없던 해외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뤄낸 주역이다. 또 좋은 나무의 씨앗을 채취하는 일부터 조림-수확-나무 제품의 생산 및 폐목재의 활용에 이르기까지 목재사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뤄내기도 했다.

송광섭기자 songbird@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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