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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병윤기자]CJ자산운용과 CJ투자증권이 3일 자사 펀드매니저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펀드매니저들은 월평균 267만원을 적립식펀드에 투자했으며 평균 2.1개의 펀드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펀드매니저들의 평균 나이는 33.4세, 평균 재직기간은 4.8년이었다. 증권관련 자격증을 평균 2.4개를 보유했으며 스트레스 해소로 '운동'을 꼽았다.

펀드매니저들은 주가 3000포인트 시대를 열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연금 및 기관투자자의 주식투자 비중확대 △펀드 등 간접투자 활성화 △경제성장을 위한 성장 동력 개발 등을 지적했다.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으로 △우량주를 선별하는 능력과 장기 투자하는 습관 △손절매 등 투자원칙 지키기 △시장을 이기려 하지 말고 분산투자할 것 △초보자들은 외국인 매매 종목에 편승하라고 말했다.

이승준 CJ자산운용 주식운용1팀장은 "펀드 운용은 마라톤과 같은 장기 경주이기 때문에 운용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평일엔 되도록 약속을 잡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경하 경영기획팀장은 "비타민은 1~2년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보듯 펀드 투자도 장기투자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자산운용은 지난 1989년 제일투자신탁(현 CJ투자증권)에서 출발해 1999년 4월 1일 투신운용사로 분리됐다.
전병윤기자 byjeo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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