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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수영기자]바이오니아는 미국 현지법인 바이오니아 Inc.(BIONEER, Inc.)가 최근 미국국립보건원(NIH)의 인트라몰(IntraMall)에 제품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NIH는 연구용 소모품 및 장비 등에 연간 20억달러 규모를 소비하는 생명공학 분야의 최대 소비자 중 하나이다. NIH는 그 중 95%이상을 차지하는 연구용 소모품 등 소액거래의 구매 처리를 위해 인트라몰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계약으로 NIH산하의 국립 암연구소, 국립 인간게놈연구소 등 20여개 기관에 합성유전자, 연구용 시약과 키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원활히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사전품질검증 차원의 소량 주문이 주"라며 그러나 "제품 성격상 브랜드 인지도와 사용자들의 품질에 대한 확신이 매출확대의 중요한 요소인 만큼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지난해 10월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샌프란시스코 바이오 클러스터 내에 유전자합성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현재 스탠포드, 버클리, 예일 등 주요 대학 및 카네기 연구소 등으로 소비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시쿼놈사 등에 주요 생명공학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바이오니아는 전했다.
신수영기자 imlac@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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