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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경남은행이 총자산 20조원을 돌파했다. 3년 만에 약 2배가량 자산이 급증한 것이다.

경남은행(은행장 정경득)은 지난 30일 현재 총자산이 은행 창립 이래 처음으로 20조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4년 11조 원대에 불과했던 경남은행의 총자산은 최근 3년여간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내, 자산 규모로 9조원, 성장률로는 2배에 가까운 초고속 성장을 시현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지난해말 은행 총자산이 19조원을 돌파한 후 불과 3개월만에 20조원을 넘어서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의 원동력은 대출 신상품의 적기 출시에 따른 여신액 증가와 자체 블루오션 영역으로 개척해온 신탁 부문의 자산 증가 등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특히 2004년 정경득 행장 취임 이후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변화와 혁신을 추구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총자산 20조원 돌파는 중견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러한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지역 고객에 대한 금융서비스의 질적 개선과 함께 부산, 울산, 김해, 양산 등 동부권역에 대한 금융서비스망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영남지역 대표은행의 비전을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진상현기자 jis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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