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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능현기자]2일 뉴욕증시 개장을 앞두고 지수 선물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사모펀드인 콜버그 클라비스 로버츠(KKR)가 퍼스트 데이타를 인수키로 하는 등 M&A 재료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발표되는 유일한 지표인 공급관리협회(ISM) 지수는 전월보다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8시 33분(미 동부시간) 현재 나스닥100지수 선물은 3.25포인트 오른 1794.00, S&P500지수선물은 3.25포인트(0.22%) 상승한 1432.00을 기록중이다. 다우지수 선물은 0.01포인트 오른 1만2441.0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KKR은 퍼스트 데이타를 주당 34달러에 인수키로 했다. 이는 전거래일 마감가보다 25% 할증된 가격이다. 퍼스트 데이타의 주가는 시간 전 거래에서 23% 급등했다.

AT&T와 아메리칸 모빌은 텔레콤 이탈리라 지분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샘 젤이 트리뷴지 인수전에서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인수가는 8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대 프린터 생산업체 제록스는 글로벌 이미징 시스템스를 15억달러(주당 29달러)에 인수키로 결정했다.

통신 장비 업체 노키아와 시멘스는 지난 몇달간 수요가 둔화되는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주가는 시간 전 거래에서 소폭 하락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충격에 대한 우려가 과도하다며 메릴린치에 대한 투자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국제유가는 내림세다. 서브텍사스 중질유 5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0.38달러 내린 배럴당 65.4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김능현기자 nhkimch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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