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원종태기자]자동차 부품주가 한미 FTA 타결로 완성차 주가를 능가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후 1시53분 현재 한일이화는 2780원을 기록해 전거래일 대비 14.40%(350원) 오르며 가격상승 제한폭 근처까지 오르고 있다.
현대오토넷도 같은시각 7660원으로 전거래일대비 9.90%(660원) 오르는 강세다. S&T대우도 오후 1시55분현재 2만5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40%(1050원) 상승하며 부품주 강세를 주도하고 있다.
삼성공조와 SJM 등도 각각 전거래일대비 2.82%, 3.75% 오르며 상승세를 재가동했다.
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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