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성호기자]미래에셋증권(사장 최현만)은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만기 1년의 파생결합증권(DLS)을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다우존스 유로 STOXX 50주가지수, NIKKEI 225지수, 일본리츠(REIT)지수, 항셍중국기업주지수(HSCEI), 금가격지수, 텍사스산 원유 선물 최근월물(WTI Crude Oil)을 기초자산으로 하나의 바스켓에 편입하여 운용한다.
원금보장형으로서 2007년 4월 13일(금)을 시점으로 매 3개월마다 바스켓의 가치를 산출해 최종 바스켓 가치 상승분의 70%가 만기수익으로 결정된다.
김신 미래에셋증권 장외파생운용본부장은 "이번 상품은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유럽과 일본주가지수, 일본부동산지수를 중심으로 중국관련 주가지수, 원유, 금을 추가하여 바스켓을 구성함으로써 원금보장의 안정성과 해외자산 분산투자를 통한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미래에셋 제24회 파생결합증권'은 총 20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고 초과청약시 청약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김성호기자 shkim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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