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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화순기자]지점을 방문할 필요없이 원화계좌에 입금만 하면 지정된 계좌로 외화송금이 가능한 상품이 나왔다.

외환은행은 2일 외화송금 절차를 개선한 '이지원(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이 상품은 송금전용 원화계좌를 개설한 후 외화송금이 필요할 때마다 송금전용계좌에 원화를 입금하면 관련 법규에서 정한 송금한도내에서 자동적으로 지정된 계좌로 외화송금이 가능하다.

영업외 시간에도 거래은행의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 등을 이용해 송금이 가능하다. 또 이메일(E-mail)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송금처리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외화송금수수료 30% 할인 및 거래실적에 따른 환율우대 혜택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이전까지는 송금을 하려면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등을 활용하더라도 고객들이 직접 외화로 환전하는 작업을 거쳐야 송금을 할 수 있었다.

이 상품을 이용하려면 외환은행에 방문해 수취인 성명, 거래은행, 계좌번호 등 송금에 필요한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야 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유학생, 해외체재자 등 외화송금이 빈번한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이 상품에 대해 비즈니스 모델(BM) 특허를 출원했다.
권화순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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