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보성파워텍은 한국수력원자력 방폐장에서 발주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기상탑'을 성공리에 준공했다고 2일 공시했다.
보성파워텍은 산업용 전력기자재 및 송전철탑, 강구조물 전문 생산업체로 그동안 한국전력에 제품을 공급해 왔다.
보성파워텍은 이번 방폐장 기사탑 설치공사를 성공리에 준공함으로써 원자력 사업분야에 진출하게 돼, 회사 매출증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보성파워텍은 2006년 전략산업기술기준으로부터 내진 1등급 강구조물 제작인증을 획득했으며 원자력 발전소의 구조철강 품목 공급업체로 등록했다.
송선옥기자 oop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 미디어워치 & mediawatch.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