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현원이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이틀 연속 하한가로 추락했다.
2일 코스닥시장에서 현원은 오전 11시27분 현재 가격제한폭인 50원(14.93%) 내린 2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 이은 이틀 연속 하한가. 거래량이 17만여주에 불과한 가운데 하한가 잔량만 1200만주 이상이 쌓여있다.
현원은 지난달 19일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 이후, 20일부터 29일까지 거래정지 상태였다. 이후 27일 관리종목에 지정됐으며 감사의견도 '한정'으로 적정의견을 받지 못했다.
이후 30일 거래가 재개되며 바로 하한가로 추락했으며 이날도 하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틀 동안 단 한차례도 하한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필수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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