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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필수기자]벅스인터랙티브가 2일 한 증권사 창구에서 대량 매도 물량이 나오며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닥시장에서 벅스는 오전 10시19분 현재 전날보다 180원(13.53%) 내린 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가격제한폭인 1135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날 벅스의 급락은 교보증권 창구에서 대량 매물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시각 현재 교보증권에서만 80만주 이상의 매도 물량이 쏟아진 상태다. 교보에 이은 매수상위 창구 2위 증권사인 키움증권 물량은 31만주에 불과하다.

매수상위 1, 2위 증권사인 키움과 현대증권의 매수 물량은 36만주와 29만주 수준이다.

이와 관련, 벅스측은 특정 증권사 창구를 통한 집중매도를 제외하고 주가가 급락할 만한 특별한 사유는 없다는 입장이다.

벅스 관계자는 "(오늘 나온 물량은) 유상증자도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있고, 최근 추가상장된 전환사채 물량도 아니다"며 "과거부터 지분을 보유한 주주의 매도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전필수기자 philsu@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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