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임지수기자]씨앤앰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명과 기업이미지(CI)를 바꾸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씨앤앰은 2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이민주 회장, 오광성 부회장, 오규석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 행사 및 CI 선포식을 가졌다.
씨앤앰의 새로운 CI는 변혁의 시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지는 의지와 함께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업이라는 씨앤앰의 경영 철학을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와함께 고객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사명을 씨앤앰커뮤니케이션㈜에서 ㈜씨앤앰으로 간결하게 바꿨다.
또한 씨앤앰(C&M)이 가진 의미를 ’Cable & Multimedia’ 에서 ‘Cable & More’로 변경했고 나아가 회사의 슬로건도 'Cable & More'로 정했다. Cable & More는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디지털방송, VoIP, TPS, QPS를 넘어서 다양한 상품을 서비스하고 고객이 케이블TV사업자에게 기대하는 서비스 그 이상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오규석 사장은 “오늘을 계기로 내실있는 경쟁력 강화에 매진하고 회사의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 위주의 관점에서 재조명해 다가오는 무한경쟁에 대비하자"고 말했다.
임지수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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