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배성민기자] 포스코가 기존의 M&A 이슈외에 수익성 안정과 실적 개선 전망까지 덧붙여지며 사상 처음 40만원대에 도달했다.
포스코는 2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전날보다 1.14% 오른 39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최고가로는 40만원을 기록해 사상 처음 40만원대에 도달했다. 사흘째 오름세다.
씨티그룹이 매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영증권은 포스코가 세계 주요 철강사에 비해 월등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영증권은 포스코가 월등한 수익성을 기반으로 중국과 일본의 주요 철강사와 제휴 강화를 통해 본격적인 체질 강화에 나섰다고 강조했다.
신영증권은 또 포스코와 일본 제철, 바오산 철강과의 전략적 제휴 강화는 철강시황 안정을 주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증권도 포스코에 대해 1분기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나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긍정적 의견을 내놨다.
삼성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6%, 전년대비 47% 늘어난 1조1643억원으로 당초 예상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망했다.
배성민기자 bae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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