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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석환기자]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관련 대외경제장관회의가 오늘(1일) 오후 9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오후 9시30분부터 청와대 서별관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가 열린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종 협상을 진행중이던 김현종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과 김종훈 수석대표가 회의 참석을 위해 오후 7시40분께 하얏트 호텔을 빠져나갔다.

정부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현재까지의 협상 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협상단에 최종 지침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 회의는 마무리된 타결안에 대한 승인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아니라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막판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최종 지침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대외경제장관회의에는 참석하지 않고 지금까지 진행된 협상 진척 상황과 내용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최석환기자 neokism@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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