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상배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참여 중인 미국 측 협상단 관계자는 31일 "협상시한을 연장한 것은 타결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한미FTA 협상장이 마련된 하얏트호텔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4월1일 낮 12시(한국시간 기준 4월2일 오전 1시)까지 협상이 타결돼야 이를 의회에 제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배기자 p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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