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뉴욕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시카고 구매관리자 지수 등 제조업지수가 호조를 보인 반면 미 상무부의 대중국 상계관세 부과가 양국간 '관세전쟁'을 불러올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와 악재로 작용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04 포인트(0.04%) 상승한 1만2353.79를 기록했다. 나스닥지수도 3.76 포인트(0.16%) 오른 2421.64을 기록했다.
반면 S&P 500은 1.91 포인트(0.13%) 내린 1420.62를 기록했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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