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송선옥기자][CJ투자證]
CJ투자증권은 30일 성우하이텍의 실적회복이 예상되는데다 지속적인 주가하락으로 가격메리트가 부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7000원을 제시했다.
최대식 CJ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성우하이텍은 해외 현지법인의 직수출과 설비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바닥이었던 지난 2006년 4분기 실적을 딛고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체코법인에 대한 투자가 일단락됐고 기아차 씨드가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해외투자의 불확실성이 걷히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기아 체코공장의 올 생산 판매 목표는 15만대로 12만대 이상이며 성우하이텍의 손익분기점 달성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송선옥기자 oo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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