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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특파원]미국 금리(국채수익률)가 상승했다. 미 재무부가 실시한 5년물 국채 입찰 결과, 수요가 많지 않았고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보여 채권 가격이 하락(금리 상승)했다.

29일 미 동부시간 오후 3시30분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미국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전날보다 0.014%포인트 오른 연 4.63%를 기록했다.

금리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0.046%포인트 오른 연 4.57%를 기록했다.

2012년 3월 만기도래하는 5년물 국채 130억달러 어치가 연 4.535%에 낙찰됐다. 이는 딜러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준이었다.

이날 발표된 지난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확정치가 당초 잠정치 2.2% 보다 높은 2.5%를 기록하고 지난 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월가의 예상보다 줄어들어 고용사정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줬다. 이같은 경기 호조 신호는 채권 가격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뉴욕=유승호특파원 shyoo@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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