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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38커뮤니케이션]장외시장이 5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선행시장이 FRB 의장의 인플레이션 우려 발언에도 불구하고 아시아 증시의 반등에 힘입어상승 마감한 반면 장외시장은 기업공개 종목이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대형주가 약보합권에 머문데다 연일 상승세를 나타낸 종목들의 부진으로 5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장 초반 미래에셋생명보험, 삼성SDS, 셀트리온, 엠게임, 제이씨엔터테인먼트 등이 내림세로 출발했고, 중반 들어 인포피아, 서울통신기술, 티맥스소프트 등 소수 종목만이 소폭 올랐을 뿐 다수의 종목이 하락세를 보였다. 후반 들어 선행시장의 상승 소식에도 불구하고 초반 하락세를 이겨내지 못하고 장을 마감했다.

바이오관련 종목에서는 단백질 의약품업체 셀트리온이 1000원 내린 3만8500원에 머물렀고, 의료용기기 제조업체 메디슨과 항암제 개발업체 천지산이 각각 100원, 200원 하락한 2200원, 9300원을 나타냈다. 비트로시스, 랩프런티어, 유진사이언스, 랩지노믹스 등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IPO(기업공개) 종목은 강세를 나타냈다. 심사승인종목 인포피아는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 2만9500원(+6.12%)으로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선박부품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 케이프도 전일대비 200원(+1.27%) 오른 1만6000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방송 및 무선 통신기기 제조업체 유비컴은 6500원을 기록해 100원 상승해서 마감했다.

삼성계열 종목에서는 등락이 엇갈렸다. 전업카드사 삼성카드가 5만500원으로 300원 오르며 강세를 이어갔고, 서울통신기술, 삼성광주전자는 각각 500원, 100원 올라 2만100원, 7000원을 기록하며 상승했으나, 삼성SDS 와 보안솔루션업체 시큐아이닷컴은 각각 100원, 200원 내린 4만1200원, 4100원에 머물렀다.

그 밖의 종목에서는 반도체 장비업체 네오세미테크가 7100원으로 400원 하락했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이스트소프트가 8300원으로 200원 내렸다.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300원 하락한 1만2700원으로 약세를 보였고, 엠게임이 1만8700원을 나타내 3일만에 하락반전했다.



38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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