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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진상현기자]신한은행(은행장 신상훈)은 2일부터 정부추진사업인 아동발달지원계좌(CDA:Child Development Account) 사업의 전용계좌인 'CDA적립예금/CDA국공채 투자신탁'을 출시한다.


CDA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요보호아동이 만18세 이후에 교육, 취업, 자립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후원기관들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CDA적립예금은 아동이 각종 후원금과 자발적인 적립금을 입금하는 계좌로,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18년 이하로 만기일은 해당아동이 만 18세가 되는 달이며, 아동이 만18세가 될 때까지 매월 1000원 이상 8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일반 적립예금 이율 대비 1% 정도의 높은 이율을 적용하며, 이율은 예금가입일로부터 매 5년 단위로 회전해 복리로 운용된다. 중도해지시에도 기존에 약정한 만기지급이율이 적용돼 금리 면에서 유리하다.

CDA국공채 투자신탁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매칭펀드로, CDA적립예금의 적립액에 대해 매월 3만원 이내에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같은 액수로 1대 1 매칭 지원하는 채권형펀드. 국공채에 70%이상 투자하는 안정적인 운용으로 일반 적금 수익률 대비 고수익을 추구한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1월에 정부의 금융기관대상 입찰을 통해 아동발달계좌 위탁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진상현기자 jisa@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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